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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고민 입냄새

입냄새 치료과정 자주하는 질문

입냄새의 정의와 분류, 치료 대상은?

입냄새의 정의

입 냄새(구취)란 구강이나 호흡을 통해 말을 하거나 숨을 쉴 때 나오는 악취를 말합니다. 통계적으로는 인구의 50% 정도가 경험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입냄새의 분류

1.생리정 - 병리적

생리적 입냄새

- 아침 기상 시, 공복이 길어질 때, 음식 섭취 후, 여성의 생리기간, 양치질을 오래 안한 경우 등 생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입냄새로 양치질을 하면 대부분 줄어들게 됩니다.

병리적 입냄새

- 구강, 소화기, 호흡기, 전신적 질환 등 병리적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타인에게 명확한 불쾌감을 주는 입냄새를 말합니다.
2. 구강 유래성 – 호기성

구강 유래성 입냄새

입을 다문 상태였다가 입을 벌릴 때 구강에 고여 있던 냄새가 배출되면서 상대방이 느끼게 되는 입냄새를 말합니다.

호기성 입냄새

숨을 쉴 때 상대방이 느끼게 되는 냄새로, 혈액 안에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남아 있다가 호흡으로 배출 되거나, 구강 내의 악취가 코를 통해 나오는 경우,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코를 통해 배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타각 - 자각

타각적 입냄새

타인이 명백하게 느끼는 입냄새를 말합니다.

자각적 입냄새

본인이 느끼는 입냄새나 불편감을 말합니다. 입냄새는 타각적인 정도와 자각적인 정도가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어느 한쪽이 더 심한 경우도 있으므로 자세한 검사와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4. 진성 구취 -가성 구취

진성 구취

기계적 검사 또는 관능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되는 입냄새를 말합니다.

가성 구취

객관적인 구취 검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는데도 환자 자신이 주관적인 입냄새를 호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입냄새 치료 대상.

1. 타각적, 객관적으로 명확히 확인 되는 입냄새

- 할리미터, 오랄크로마, 관능검사(직접검사)에서 명백하게 확인이 되는 경우입니다.

2. 자각 증상이 너무 심한 입냄새

- 타각적인 증상과 별개로 입마름, 텁텁함, 스스로 느끼는 냄새가 너무 심한 경우입니다.

3. 입냄새를 유발 할 수 있는 증상이 뚜렷한 경우.

- 타각적으로 명확하게 심한 입냄새가 확인 되지는 않지만, 입냄새와 관련된 증상이 뚜렷한 경우에는 입냄새가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치료와 예방의 차원에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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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누구나 살면서 한 두번 쯤은 자신이나 타인의 입냄새를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입냄새는 전체 인구의 약 50%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반면에 남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스러운 고민이기도 합니다.

입냄새는 심각하고 위험한 병은 아니며, 신체적인 고통도 없는 증상이지만 환자 본인이 겪는 괴로움은 어떤 질환보다도 심각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매우 민감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으며, 실제 진료 중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남녀-부부 관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 상담이나 강의 또는 교육 중 발생하는 위축감, 친구 관계에서 자신감 결여 등의 문제가 반복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매사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어 심하면 대인 공포, 우울증, 공황 장애 등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다른 사람은 잘 모르는 입냄새 환자만의 고통이며 입냄새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유기도 합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그동안 입냄새 치료를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입냄새 치료를 하는 한의원이 있는지, 입냄새를 치료할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입냄새 치약, 가글제, 녹차, 소금, 식초 등의 방법을 시도해보거나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정도의 치료를 시도해보고 이후 포기를 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입 냄새는 특정한 한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가 안 되고 속이 쓰리며 대변도 잘 안 나오고 잠도 안오는데다 피곤하고 입은 텁텁하고 건조하면서 입냄새가 심하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 치약, 가글제 등 일반적 관리나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특정한 한개 과(科)의 치료만으로는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한의학은 증상들 사이의 연관성, 환자의 신체적 특징과 증상의 관계 등을 전체적인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종합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입냄새 치료 역시 한의학 치료가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충치나 사랑니, 편도비대, 아데노이드 비대 등 특정 원인으로 인한 입냄새는 해당 과의 진료를 통해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만 지속적인 입냄새로 고통받는 분들은 대개 치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이미 받으셨거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을 받은 분들이며 이런 분들에겐 한의학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입냄새는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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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원인과 그에 따른 냄새의 특징은?

해우소한의원의 입냄새 검사는 어떻게 진행 되나요?

정확한 치료를 하기 위해선 입냄새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구취 측정기를 이용한 기계 검사와 제가 직접 냄새를 확인해보는 검사 두 가지 방식으로 입냄새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측정은 대표적인 구취측정기인 할리미터(Halimeter)를 이용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할리미터는 인터스캔사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입냄새의 원인 중 휘발성 황화합물(VSC)을 측정하는 장비입니다.

할리미터는 매우 정교한 기계입니다만 할리미터에 반응을 하지 않는 가스의 종류도 있기 때문에 기계적인 측정 외에도 직접 환자의 냄새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할리미터의 수치는 높지 않으나 실제 맡아보면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각각의 냄새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입냄새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숙달되어야만 냄새의 판별이 가능합니다.

해우소에는 할리미터 장비 외에도 최신 구취측정 장비인 오랄크로마가 있습니다. 기존 할리미터도 훌륭한 장비이지만 입냄새 가스의 양에 대한 검사만 가능했기 때문에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냄새 가스의 성분을 분리하여 검사가 가능한 오랄크로마를 추가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입냄새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좀 더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치료를 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입냄새 외에 불편한 증상, 식습관, 양치습관, 수면 상태, 과거력, 현재 복용하는 약물 등도 입냄새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자세한 문진을 통해 확인하며, 체열 검사, 자율신경 검사 등의 한방 검사를 통해 전체적인 신체 상태도 살펴봅니다.

이후 입냄새 검사와 문진, 한방 검사를 통해 얻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맥진, 설진, 복진을 하면서 좀 더 자세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비로소 환자에게 맞는 치료 처방을 내립니다.

검사부터 진료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기도 하지만 자세한 진료를 통해 좋은 치료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십시오. 입냄새는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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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한의원 입냄새 치료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입냄새는 못 고치는 병인가요?

입냄새는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그런데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원인을 잘 감별해야 합니다. 진료할 때 사소한 내용까지 자세하게 물어보고 직접 냄새를 확인해보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사랑니, 충치 등의 치과 질환이나 편도 비대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이 확실한 원인일 때는 해당 과에서 치료하면 잘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원인이 아닐 때는 치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해도 입냄새는 계속 납니다.

내과에서 위염, 식도염 등을 치료해도 안 낫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증상이 비슷해도 환자의 신체적 특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증상 위주로 대동소이하게 치료를 하면 치료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증상 + 환자의 신체적 특징’에 따라 치료 방식을 달리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입 냄새는 한 가지 원인으로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약, 가글제 등 일반적 관리나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특정 과(科)의 치료만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은 증상들 사이의 연관성, 환자의 신체적 특징과 증상의 관계 등을 전체적인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종합적인 치료가 쉽습니다.

자세한 원인 감별 후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를 하면 입냄새는 치료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해우소한의원 입냄새 치료 전·후 수치 비교 데이터는 '치료후기' 게시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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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치료의 3대 원칙

입냄새 치료는 3가지가 중요합니다.

첫째. 원인에 따른 환자별 맞춤 치료를 해야 합니다.

둘째. 안좋은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셋째. 객관적이고 정기적인 평가를 해야 합니다.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두통에 ㅇㅇㅇ” “잇몸에 ㅇㅇㅇ”처럼 한 가지 처방으로 모든 입냄새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환자마다 입냄새를 발병시키는 원인 증상, 입냄새와 함께 나타나는 동반 증상, 신체적 특징이 다르므로 자세한 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따른 원인 분석 후 치료 처방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처방을 위해선 기계적인 구취 측정과 직접 환자의 냄새를 확인하는 방식의 구취 측정이 모두 필요합니다. 할리미터, 크로마토그래피 등 좋은 측정 기구들이 있지만, 이 기계들도 입냄새의 종류를 100%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자의 경험적 판단이 현재까지도 가장 중요한 측정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입냄새가 있고 각각의 냄새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입냄새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숙달되어야 냄새의 판별이 가능합니다.

또한 입냄새의 원인을 찾는데는 환자의 과거 병력, 현재 입냄새와 동반되는 증상들, 기타 전신적인 문제 등에 대한 자세한 문진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자세한 진료를 통해서 입냄새의 원인을 찾고 환자에 따라 맞춤 처방을 한 한약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한약을 복용하면서 동시에 입냄새와 관련되어 안좋은 영향을 주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역류성 식도염이 원인이 되어 입냄새가 나는 환자가 치료를 받으면서 계속 야식, 폭식, 잦은 음주를 한다면 열심히 한약 치료를 한다고 해도 그만큼 치료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식사, 양치질, 수면, 휴식, 스트레스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에 대한 상담을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서 교정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약 치료와 생활 개선을 하고 있다면 다음은 본인 입냄새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기적인 평가를 해야 합니다.

입냄새에 대해 누군가 먼저 얘기를 해주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환자들은 자신의 입냄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부족해지고 자각 증상과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습관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다 보면 불안. 긴장 등의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지게 되고 이런 심리적인 문제는 실제로 입마름. 입안의 텁텁한 느낌 등의 증상을 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환자 자신이 느끼는 불편감(입냄새, 입마름, 텁텁함 등)과 타인이 느끼는 환자의 입냄새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의 자각 증상 외에 타인이 느낄 때 얼마나 안좋은 상태인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치료와 함께 정기적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확인을 받는 요령을 알려줘서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입냄새는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지만 정확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나을 수 있는 증상이므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셔서 고민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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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자가테스트를 해보세요.

항목 질문 그렇지 않다 약간 그렇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입이 항상 텁텁하다.
2 입이 건조하고 갈증이 난다.
3 혀에 백태가 많이 낀다.
4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 하다.
5 신물이 넘어오거나 속이 쓰리다.
6 육식 또는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7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8 과자, 빵 등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
9 식사가 불규칙하다.
10 음주를 자주 한다.
11 긴장을 잘하고 걱정이 많다.
12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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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능과 입냄새의 연관성은?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만, 그중 소화기능의 이상으로 입냄새가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 한의원의 통계를 보면 입냄새로 진료를 받는 분들 중 소화불량, 속쓰림, 신물, 식도염, 위염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입-식도-위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고, 기능적으로도 소화-설태-침분비가 관련이 깊으므로 소화기능의 이상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입냄새를 치료하는 것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므로 소화기능이 안 좋아서 냄새가 발생한 분들은 치료하면 소화기능과 입냄새가 동시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단, 처방할 때 일반적인 소화기 처방만 사용하는 것보단 입냄새 관련 처방과 약재를 적절하게 가미해야 합니다.

잘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저희가 알려드리는 대로 생활 관리를 해주시면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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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와 입냄새의 연관성은?

편도의 표면은 매끄럽지 않고 주름과 작은 홈들이 있는데 이 홈에 음식물 찌꺼기, 세균, 타액 등이 섞여서 오랫동안 쌓이면 알갱이가 생기고 침을 삼킬 때 넘어가거나 기침을 할 때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알갱이를 편도석이라고 하는데 비벼보면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므로 편도석을 입냄새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편도석이 아주 많으면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편도석은 정상적인 사람들에도 가끔 나오는 것이므로 어쩌다 편도석이 나온다고 해서 입냄새의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환자 중에 입냄새 때문에 편도선 수술을 하신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편도가 아주 크고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거나 편도석이 아주 많은 경우 등 확실히 편도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것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 후에도 입냄새가 날 가능성이 크니 신중히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편도석이 가끔 있다고 해서 수술을 하시는 것보단 자세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길 권해드리며, 편도가 붓고 만성적인 염증이 있어서 냄새가 날 때도 열을 내리고 염증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면 치료가 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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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루&비염과 입냄새의 연관성은?

입냄새의 원인이 비염인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비염, 축농증의 증상이 얼마나심하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심하면 염증으로 인한 콧물이나 농에서 비릿한 냄새가 날 수 있고 또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구강에 고이면 단백질이 부패되면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대개 비염으로 인한 입냄새는 특유의 비릿한 콧물 냄새가 날 때가 많습니다.

다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비염, 축농증의 증상 자체가 심해야하며 비염이나 축농증이 심하지 않은데 입냄새를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진료 경험 상 비염은 입냄새의 주된 원인보다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코가 막혀서 구강 호흡을 하게 되면 입이 건조해지면서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고, 콧물이 넘어가 인두부나 혀 안쪽에 달라붙으면 입냄새가 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염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흔치는 않지만 간혹 있기도 하고 또 다른 원인으로 입냄새가 발생한 경우에도 비염 증상이 있으면 좀 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할 때 비염 증상도고려해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입냄새가 어떤 이유인지 자세한 진료를 통해 확인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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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입냄새의 연관성은?

이제 다이어트는 모든 사람의 관심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저도 늘 뱃살 때문에 고민이니까요.

그런데 입냄새와 다이어트는 관련이 많습니다.

다이어트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입마름과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약을 먹지 않는 경우에도 지나치게 끼니를 굶다 보면 침분비가 줄어들고 지방이나 단백질이 연소하면서 입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 폭식-> 다이어트’의 습관이 반복되면 위장이 나빠져서 입냄새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입냄새는 상당히 자극적인 악취일 때가 많으며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고질적인 증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입냄새가 발생한다면 다이어트 부작용과 입냄새를 줄여줄 수 있는 치료를 바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다이어트와 입냄새는 서로 상극이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경우에는 입냄새를 줄여줄 수 있는 한약을 같이 복용하는 것도 부작용을 줄여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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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시 입냄새가 심한 이유는?

공복이 길어지면 침 분비가 줄면서 입안이 건조해지고 침의 세정작용도 감소하여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수면 중 침 분비 감소로 인해 구강이 건조한 상태인데 이후 계속 공복상태가 지속되면 입이 더 건조해지면서 입냄새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또한 끼니를 건너뛰거나 몹시 허기질 때는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나 단백질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 중에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생기고 호흡을 할 때 배출되면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냄새는 대개 코를 찌르는 듯한 자극적인 악취일 때가 많습니다.

제 경험상 유난히 공복일 때면 냄새가 심하게 나는 분 중에는 체력이 약하고 기운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비위기허, 기혈양허 등으로 변증을 하게 되는데 기본적인 에너지가 부족해서 식사 때를 놓치면 기운이 없고 몸이 쳐지면서 입냄새가 나는 것으로 봅니다.

입냄새를 유발할만한 증상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입냄새가 나는 분 중에서 이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이 경우는 특히나 한의학적 치료가 크게 효과적인 증상입니다.

반대로 체력도 왕성하고 식욕도 좋은데 공복에 냄새가 심한 분들은 에너지의 소모가 너무 빨라서 생기는 증상으로 봅니다. 이런 경우는 위열. 위실(胃實) 등 위가 지나치게 항진된 상태로 변증을 해서 치료를 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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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열이 입냄새의 원인인가요?

위열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동의보감에도 위열 때문에 냄새가 난다는 내용이 있으니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위열이 있으면 입이 마르고 설태가 두꺼워지며 대변이 굳어지는 증상이 생기기 쉽고, 입냄새, 잇몸출혈, 잇몸염증, 속쓰림, 위염, 여드름, 피부질환, 변비, 다한증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므로 치료할 때는 직접적으로 입냄새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증상을 위주로 치료에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 설태 증가, 구강 건조, 위-식도 역류, 소화불량, 속쓰림, 후비루, 피로, 전신 쇠약 등)

위열, 간열 등의 용어는 병명이나 증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특징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위열로 인해 입냄새을 유발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그 외에도 비위습열, 비위습담, 위기허, 위음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입내새의 유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냄새=위열’, ‘입냄새=간열’로 인식하는 것보다는 입냄새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 중에 ‘위열이 있는 상태’, ‘간열이 있는 상태’도 포함이 된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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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의 사람들이 입냄새로 고민을 많이 하나요?

저희 한의원의 통계를 보면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입냄새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 교사, 영업직, 금융업, 서비스업, 미용업, 보건업 등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며 이런 분들은 입냄새가 업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입냄새로 인해 상대방이 불쾌함을 느끼게 되거나 수치심 때문에 환자 자신이 위축 되면 업무 실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적 고통만으로도 괴로운데 경제적인 고통까지 생겨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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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환자 통계데이터

해우소 한의원에서는 이런 분들이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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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는 이상이 없다는데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치과에서는 입냄새의 80-90%가 치과적 원인으로 생긴다고 합니다. 실제 충치, 사랑니, 잇몸 염증 등 치과적인 원인으로 입냄새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치과 치료 후에도 여전히 입냄새가 나는 분들이 상당히 많고 분명히 심한 입냄새가 나는데 치과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분명히 입냄새는 치과적인 원인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되고 심한 냄새는 치과적 원인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치과적인 원인을 제외하면 경험상 소화기 이상으로 인한 입냄새가 제일 많고 입마름, 설태, 구강출혈 등의 구강 환경과 구강 인접 부위의 문제(비염, 축농증, 편도비대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로, 쇠약, 다이어트 부작용, 당뇨, 빈혈, 갑상선질환 등 전신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경우는 소화기의 이상이나 쇠약, 피로 등 전신적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원인을 감별해내는 것이 관건이며, 입냄새의 치료는 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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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가 자꾸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설태는 정상적인 경우에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고 오히려 설태가 전혀 없는 상황을 병적인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설태가 너무 두껍게 끼어 있는 경우도 정상은 아닙니다.

신체 상태에 따라 백색태, 황색태, 흑색태 등 색깔이 달라지고 설태의 두께도 달라지는데 보통 속에 열이 많을수록 건조하고 두꺼운 태가 끼며 백색에서 황색으로 색이 진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습(濕)이 많을수록 축축한 태가 끼게 됩니다.

정상보다 태가 많이 끼는 경우는 위열, 상초(上焦)열 등 열이 많은 경우, 소화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지방간 등 간담습열 증상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설태의 증가는 입냄새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태가 많아지면 세균의 증식이 늘어나고 설태에 음식물의 잔사가 붙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심한 악취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꺼운 설태는 텁텁함, 혀가 무거운 느낌 등 심한 불쾌감도 유발합니다.

설태로 인한 입냄새는 양치질을 하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지만 원인이 치료되지 않으면 반복해서 설태가 생기고 다시 입냄새가 심해지므로 반드시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혀 안쪽의 설태가 냄새와 관련이 많으니 양치질할 때 안쪽을 꼼꼼히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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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때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호기성 구취인가요?

입냄새는 대개 말을 할 때 느껴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숨을 쉴 때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과 코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설태 등으로 인해 구강에 심한 냄새가 발생하면 숨을 쉴 때 코로 냄새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입을 열고 말을 할 때 확실히 더 냄새가 심합니다.

위-식도 역류를 통해서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트림하면 냄새가 코로 올라오듯이 식도에서 올라온 냄새가 호흡하면서 코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혈액 안에 냄새를 풍기는 물질이 녹아 있는 경우에도 숨을 쉴 때 코를 통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과음하면 숨을 쉴 때 술 냄새가 나듯이 혈액 내에 냄새 물질이 있는 경우에는 숨을 쉴 때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위나 장의 기능이 안 좋을 때 소화 과정 중에 생기는 물질이 혈액에 흡수되어 호흡할 때 배출되는 경우가 있고, 간경화, 신부전 등의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는데 간경화나 신부전은 전신적인 위중한 증상이므로 입냄새 치료의 대상은 아닙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의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느낄 정도의 냄새가 나려면 축농증과 비염 증상이 매우 심해야 가능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치료하는 처방이 달라지므로 자세한 감별이 필요하며 타인의 행동을 보고 미뤄 짐작하거나 지레 겁먹지 말고 전문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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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썩은 냄새가 계속 올라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료하다 보면 속에서 썩은 냄새가 올라온다는 표현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상을 찡그릴 정도로 독한 냄새이다 보니 주변 사람도 힘들고 그럴수록 환자는 더욱 눈치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썩은 냄새는 식도를 통해 위장에서 악취가 직접 역류해서 올라오는 경우와 호흡이나 구강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위장과 식도가 만나는 부위의 괄약근이 느슨해지면 위장에서 냄새가 올라올 수 있는데, 불규칙한 식사,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 안 좋은 음식의 섭취,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빠진 위장 기능이 주된 원인입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시큼한 냄새나 음식물 냄새가 올라오며 증상이 심할 때는 음식물 썩는 냄새, 하수구 냄새, 시궁창 냄새 등 역한 냄새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소화불량, 속 쓰림, 신물, 트림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소화에 불편함이 없다고 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위장에서 직접 역류가 되는 증상 외에 지나친 다이어트나 잦은 공복 상태, 피로나 쇠약 등의 전신 증상이 있을 때도 심한 썩은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복이 길어지거나 지나치게 힘이 들면 침 분비가 줄어들면서 건조한 입김과 코를 찌르는 악취가 발생할 수 있고,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모두 소비되어 지방이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될 때도 호흡을 통해서 악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식도에서 역류가 되거나 호흡을 통한 썩은 냄새는 구강에서 유발되는 증상이 아니므로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냄새는 개선되지 않으며, 원인을 치료해야만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증상과 발병 양상을 자세히 파악하여 위열, 식적, 비위습열, 비위습담, 비위기허, 위음허, 간열, 간허, 신허 등 한의학적 변증을 하고 그에 맞춰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잇몸의 지속적인 출혈이나 염증이 있을 때도 고기 썩는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많은 양의 출혈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소량의 출혈이라도 지속적인 경우에는 악취를 유발할 수 있는데 치과 치료로 개선될 수도 있지만, 치과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고 하는 분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이나 잇몸 출혈은 위열로 보고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가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몸이 허약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니 잘 감별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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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해도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틈만 나면 양치를 하는데도 10-20분 지나면 다시 똑같아진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요. 양치를 해도 바로 냄새가 나고 입이 텁텁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입냄새의 원인이 구강의 문제가 아닌 경우입니다.

식사 후 음식물의 잔사 때문에 발생하는 냄새나 구강이 불결해서 발생하는 냄새는 대개 양치질하면 줄어듭니다. 하지만 입마름, 백태 증가 등의 증상은 양치질해도 다시 발생을 하게 되므로 양치질만으로는 호전되지 않습니다. 또한, 속에서 역류하는 냄새는 양치질과 무관하게 발생을 합니다.

그러므로 양치질에 매달리기보다는 자세한 진료 후에 원인이 되는 증상(입마름, 백태, 역류, 소화장애 등)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둘째, 양치질 요령이 잘 못된 경우도 있습니다.

양치질을 오래 하거나 세게 하는 것보다는 방향에 맞춰 치아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깨끗하게 양치질을 한다는 생각에 치약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이 더 빨리 건조해져서 금방 텁텁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혀를 너무 세게 닦아서 상처가 나거나 혀에 치약을 너무 많이 바르는 경우에도 오히려 양치 후 후끈거리고 열감이 생겨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지나치게 감각이 예민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한 소리나 맛에 집중을 하다보면 평소보다 감각이 예민해지는 경우를 느껴보셨을 겁니다. 지나치게 입냄새에 신경을 쓰다보면 입안의 느낌 역시 과하게 민감해져서 일상적으로 생길 수 있는 텁텁함이나 건조함도 환자에게는 매우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예민하다고 해서 텁텁함, 건조함, 열감 등의 증상을 착각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실제로 치료가 필요한 매우 불편한 증상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심열, 간화, 간기울결 등의 범주에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생지황, 맥문동, 황련 등의 약재가 많이 사용됩니다.

양치해도 냄새가 해결 안 되고 입안이 텁텁하다면 본인은 어떤 경우인지 자세한 진료를 받고 꼭 치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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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상시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개 아침 기상 직후는 하루 중 입냄새가 가장 심한 때에 속합니다.

입냄새 환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침에는 생리적으로 약간의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 수면 중 침 분비가 줄어 구강이 건조해지고 입냄새를 만드는 세균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평소에도 입냄새가 심한 사람이라면 말할 것도 없겠죠?

그런데 입냄새 환자 중에서도 아침에 특히 더 심한 냄새가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로 인해 속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식도-위장 접합부의 괄약근이 느슨해지면 위액이나 음식물 등이 역류할 수 있는데, 역류는 주로 누워 있거나 엎드려 있을 때 잘 일어나므로 잠을 자는 사이 역류와 함께 냄새가 같이 올라와서 아침 기상 시 심하게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속쓰림, 신물, 목의 이물감, 명치-가슴 부위의 뜨거운 느낌, 잦은 트림 등의 증상이 있거나 잦은 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가진 분이라면 한번쯤 의심해볼 만한 문제입니다.

위-식도 역류는 한의학적으로 탄산, 조잡 등으로 변증을 하며 한약으로 잘 치료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위-식도 역류로 인한 입냄새는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취침 전 음식 섭취를 줄이기, 체중 조절, 취침 전 꼼꼼한 양치질과 혀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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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치료는 똑같지 않나요?

이미 다른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잘 낫지 않으셔서 속상하시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약은 치료하는 방식이지 한약으로 치료한다고 해서 다 똑같은 처방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 똑같은 수술이라 해도 의사의 능력에 따라 수술을 더 잘하는 선생님이 있는 것처럼 한약도 한의사의 치료 경험이나 환자의 증상을 판단하는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전에 치료를 해주신 선생님도 열심히 치료해주셨겠지만 어떤 경우엔 이 병원에서는 치료가 잘 안되던 증상이 다른 병원에서는 잘 치료가 되는 경우도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불안하고 걱정이 되시겠지만 예전에 치료가 잘 안되었다고 해서 미리 치료를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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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실히 느껴지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분명히 본인은 굉장히 불편하고 안 좋은 느낌이 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하면 굉장히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환자가 느끼는 자각적인 증상으론 입의 텁텁함, 건조함, 찝찝함, 속에서 올라오는 느낌, 대화 중 느끼는 냄새 등이 있는데 본인이 느끼는 자각적인 증상과 다른 사람이 느끼는 환자의 입냄새가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

자각적인 증상도 심하고 타인이 느낄 때도 냄새가 심한 경우도 있고, 자각 증상은 심하지만 타인이 느낄 때는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자각 증상은 별로 없는데 타인이 느끼는 냄새는 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잘 모르겠다고 하면 본인이 느끼고 있는 입냄새나 불편한 증상은 착각인걸까요?

비록 다른 사람이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환자가 느끼는 입마름, 텁텁함, 찝찝함, 냄새 등을 착각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이런 증상들은 실제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심해지면 나중에는 실제 타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니 미리 미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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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코를 만지는 건가요?

입냄새는 신체적인 불편함도 있지만 정신적 고통, 심리적 위축이 더 큰 증상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되는 증상이다 보니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누가 먼저 얘기를 해주기 어렵고, 본인도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제스춰를 보고 짐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 중 상대방이 코를 만지거나 인상을 찡그릴 때, 고개를 돌리거나 뒤로 물러설 때, 헛기침하거나 입을 가리고 얘기를 할 때마다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지는 경험을 자주 하셨을 겁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치료를 위해서는 좀 더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제스춰나 행동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고 한의원에 내원해서 기계적인 구취 측정, 검사자의 직접적 확인을 통해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진료 시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확인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눈치만 보지 말고 용기 내서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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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치료 후 재발하면 어떻게 하죠?

많은 분이 재발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데요. 환자의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이 입냄새도 한번 치료 되면 면역이 생겨서 다시는 걸리지 않는 그런 질환은 아닙니다. 치료 후 관리가 잘 되면 큰 문제없이 좋은 상태가 잘 유지될 수 있지만,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발병했다든지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컨디션 저하 등의 이유로 다시 입냄새가 발생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치료를 받으시면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입냄새는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하는 치료도 중요하고 이후에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도 중요합니다.

지금 너무 고통스러운데 재발이 걱정돼서 계속 고통을 참겠다는 생각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이후 재발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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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 입냄새가 잘 발생하나요? 입냄새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입냄새가 잘 발생합니다.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이 난다.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식사가 불규칙 하거나 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육식 등을 좋아한다.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다.
영업직. 상담직. 강사. 교사 등 말을 많이 하는 직업에 종사한다.
긴장을 잘하거나 쉽게 흥분하며,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자주 했거나 현재 하고 있다.
위나 장의 소화기 증상이 있다.
위염. 역류성식도염. 소화불량.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갱년기 증상이 있다.
쉽게 허기지고 소화가 너무 빨리 된다.
피곤하고 잘 지친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염증이 잘 생긴다.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이 있다.

평소 입냄새 예방을 위해선 아래와 같은 생활을 하시면 좋습니다.

  1. 규칙적인 식사, 꼭꼭 씹어먹기, 야채와 과일의 충분한 섭취
  2. 꼼꼼한 양치질, 치실 또는 치간 칫솔 사용, 혀 닦기
  3. 충분한 수분 섭취
  4. 흡연, 음주 자제
  5. 충분한 휴식과 긴장 완화, 규칙적 생활
  6. 파, 마늘, 양파 등의 냄새 음식 섭취 조심
  7.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과도한 육식의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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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멀어서 방문이 힘든데 꼭 진료를 받아야 치료가 가능한가요?

입냄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입냄새가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 어떤 종류의 냄새가 나는지, 냄새를 유발하는 증상이 어떤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마다 입냄새의 특징, 발병 원인이 다르므로 처방 역시 진료 후 환자마다 다르게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직접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하며 보통은 2주에 한 번씩 내원해서 진료를 받으시게 되고 그때마다 구취 측정을 해서 증상의 변화를 체크합니다.

부득이하게 2주마다 내원이 힘드신 분은 수시로 전화나 카톡 상담을 하시고 4주마다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진료를 하기 위함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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